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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 Spring

하루, 그리고 또 하루 그렇게 하루 하루 너무 힘들다.

by 모닝위즈 2026.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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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경험이 전무한 회사, 인력구성이나 업무방식에서도 비효율성이 많은 회사.
입찰는력은 안되서 SI를 구두계약으로만 가져오는 회사.
이미 유찰이 몇회되어서 기간은 기간대로 버려져있고, 요구사항은 썩은 프로젝트만 가져오는 회사.
디자이너건 퍼블리셔건 개발자건 서버엔지니어건 영업이건 동등 급여 상승율을 때리면서 급여는 낮은 회사.
 
에서 솔루션을 해보려고 했다. 
어떻게 하는 건 지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전체 그림을 그리고, 프로세스 전체를 설계하고,
서버구성을 설계하고,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현존하지 않는 솔루션을 만들기에 R&D를 하고,
그렇게 전반적인 모든 기획을 하고, 
PM, PL, 개발을 하고..
GS 인증을 받고, 특허를 받고, V&V시험을 받고.
 
내부에서는 방향성에 대한 보고를 하고, 설득을 해야 하고, 
왜 서버구성이 저런 지도 보고를 하고 설득을 해야 하고 
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가 저런 지 보고를 하고 설득을 해야 하고,
해당 기술이 현재 사회로 문제점으로 대두되므로 가능한 방향성을 찾아 연구해야 하고,
인력 구성은 나, 그리고 순수 개발역할 부사수 1명.
그래서 개발까지도 진행해야한다.
 
지원되는 건 없으나 이사진들로 부터 들어오는건 끝없는 요구 사항.
굳이 뻔히 보이는 사안을 강제로 접목해서 어렵게 가게하는 요구 사항들.
그들에게는 그냥 던지는 한마디지만, 
나에겐 이 부분은 기술적 가능성 여부 판단을 위한 R&D가 필요하다. 
 
일부 만들어진 솔루션은 이미 납품형태로 또는 SaaS형태의 구독형태로 상용화 중 이다.
물론 그 부분에 대한 고객대응은 전부 나의 몫이다. 
 
 
그 와중에 근래들어서는 자꾸 업무하다가 남는 시간에 `AI 자동화 개발 시스템`을 부사수와 같이 구축해보라고 한다. 
미친 것 같다.
 
회사는 타 사업에서 성과가 전혀 없었다.
이 솔루션에는 나를 갈아넣고 있지만, 다른 SI/SM으로 있는 개발자가 10여명 남짓 존재한다.
거기에 대한 성과에 대해 회사는 연대 책임을 묻고 있다.
영업의 성과가 없는 것 조차 개발자들의 역량 문제란다?
 
그렇게 고생 끝에 돌아오는건 말도 없는 급여 동결, 내부 감시 시스템 도입. 
인센티브 제도를 가장한 연봉 다운 시스템 도입..
회사에 큰 성과를 내지 않으면 오히려 다운 시킨다..
 
이미 급여 낮은 지역으로 낙인찍힌 이 곳에서 그런 급여를 받으면서
역할이나 성과에 대해 인정도 받지 못하는 곳에서
나를 갈아넣는 것을 나는 조만간 멈추려고 한다.


웃기지 않은가..
회사에 AI로 자동화로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면 성과급을 준다.
하지만, 이후 AI가 알아서 하니까 업적이 사라지니 연봉을 깎아내린다?
얼마나 직원을 호구로 보고있는지 알 수 있는 슬로건이다.
 
솔루션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혼자 소화하는 포지션자체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가 아닌가..?
기존 솔루션을 만들면서 또 다른 솔루션을 고안하라고 하면서 
AI 자동화 시스템까지 구축하라고.. 고작 2명한테? 

기준없이 기분내키는 대로 회의하자고 부른다.
불러서 가면 내용은 혹시나가 역시나다. 
회의 중 전화가 오면 10~30분씩 브레이크까지 걸린다.
 
그리고 기존 어느 유지관리하는 시스템이 있다고 한다. 
그 곳에서 DB에 부하로 인해 서버가 자주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 Redis의 도입을 권장하였다. 
하지만, 서버 호스팅이 주였던 회사이기에 Redis의 존재조차 몰라했고, 
브리핑을 하였으나, 매우 부정적이었다. 
별 얘기를 다들었다....
그러고 몇 주 지나서는 이사진에서는 자기들이 부하를 개선할 방식을 찾았다고 
Redis를 활용하면 해결될 거 같다고 얘기한다. 
이 내용은 대략 1년 지나 그들에게는 과거지만,
나에게는 왠만하면 잊혀지지 않을 듯 하다.
 
실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면 그저 기분나빠하기만 하기에..
이제는 그런 모습을 보는 것 조차 싫다.

 
정리를 하자면 ...
 
1. 낮은 연봉
2. 말도 안되는 포지션 투입.. 
  - 기술연구, 기획, 설계, 개발,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 설계, 서버 인프라 설계
  - 고객사 솔루션 도입 대응 및 장애 대응
  - 관련 솔루션이 IT 뉴스에 민감한 편이라 뉴스도 접해야 함.
  - 화면 설계 및 관련 기능별 용어 정의도 해야함.
3. 사내 git 서버 구축과 관리를 하고, 위키 서버를 구축과 관리를 하라.
4. 서버쪽 지원, 개발쪽 지원도 가끔씩 하라.
5. 기존 솔루션에도 R&D할 시간도 부족하지만 고객사 대응까지 하면서 기술연구, 기획, 설계, 개발, 테스트, 이사진 설득하라.
6. 신규 솔루션으로 할만한 아이디어 고안하라.
7. 시간나거나 집에가면 AI 자동화 시스템 설계해서 회사에 제공하라. 
    ( 7번에 대한 내용은 현재 나는 회사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
8. 기분내키는 대로 불러서 진행되는 회의 
9. 점심 시간에 회의잡아 배달시켜서 밥먹으면서 진행되는 회의
10. 회의 도중 전화가 오면 전화 끝날때 까지 아무것도 못하게 Hang 걸려있는 식의 방식
11. 온갖 노력 끝에 ChatGPT는 된다고 하던데? 쉽다 하던데? 식의 무시하는 듯한 언행
 
 
이 회사에 온 것부터가 실책이었나.. 
아니면 너무 호구처럼 착하게 굴었나...
 
이 글을 쓰고 내가 제 3자 입장으로 내용을 바라보니 
'임마 등신인가?' 싶다.
 
작은 기업에서 부던히 노력하여 성과를 내고 해도 알아봐주지 않고, 쉬운건 줄 알고 더 굴리려고만 한다.
 
 
내가 매우 뛰어난 개발자는 아니지만... 
건강문제로 서울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이 곳에서 받는 대접은 가히 상상 이하인 듯 하다.
진심으로 돌아온 부분에 대해 매우 후회를 한다.
 
 
 
퇴근 후에도 저녁을 차리고 가족식사를 하고, 식사 후에는 잠을 늦게 자는 아이와 놀아줘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천사의 모습과 사악한 악마의 모습이 공존하는 신기한 존재.
참 천사같은 악마다. 
 
 
이러한 하루 하루가 너무 힘들고 벅차다.
내 몸이 망가지고 있음을 나는 너무 많이 느낀다.
 
 
블로그를 해보려고 시작하였으나 이런 일들로 인해 힘이 들었고, 
AI로 자동포스팅을 하였으나, 품질이 매우 떨어져 나조차도 보기 싫은 콘텐츠들로만 채워져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글은 내 말을 들어줄 곳이 없기에 무작위 누군가에게 하소연하는 의미로 끄적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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